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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최봉영 2011-01-27 추천 4 댓글 0 조회 1536

하나님의 시간이 다가왔기에 하나님은 침묵을 깨시며 지금 역사하고 계신다. 날이 갈수록 태풍은 빈번해지고 거세어지고 있다. 강력한 지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래 없는 기상 변동들이 인류를 괴롭히고 있다. 어떤 곳에서는 혹심한 더위가//, 어떤 곳에서는 혹독한 추위가, 어떤 곳에서는 홍수가 일어나 모든 것을 쓸어가고 있고 온역과 천재지변등 세계는 고통을 겪고 있는데 이 모든 일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진노를 드러내고 계신 것을 보여주는 사건들이라고 바실리아 슈링크 여사는 말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인간들의 죄를 참아오셨고 인간들이 돌아설 날이 오기를 기다리셨는데 이것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셨던 것이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은혜의 날들을 더하시곤 하시지만 인간들은 이런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의 날들에 대해 어떻게 응답하고 사용하고 있는가? “저희가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의 일하실 때니이다”(시119:126) 하신 말씀이 성취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 세상에 나타나고 있는 징조들은 “지금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징조들을 통해 주님이 오실 날이 임박해 있음을 계시는데 과연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준비하고 있는가? 아니다. 이 점에 대해 예수님께서 노아의 때를 이야기 하신다.

그러면 노아의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기까지 깨닫지 못하다가 다 멸망당했다는 것이다. 이말은 시집가고 장가가고 먹고 마시는 것이 잘못된 일임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것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주신 바 거룩한 제도요 은혜요 축복이다. 주님께서 여기서 말씀하는 의도는 사람들이 때가 가까이 왔는데도 일상적인 삶을 영위할 뿐/ 그 이상의 일(주님이 재림을 준비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다 멸망당했다는 것이다.

열처녀 비유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어리석은 다섯처녀가 주님으로부터 버림받은 것은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이 교회를 안다녔겠는가? 예배를 안들였겠는가? 봉사를 안했겠는가? 아니다. 한때는 불도 있었으나 기름을 충분히 준비하지 않으므로해서 깨어 신랑을 기 있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였다. 마25:10-13 “그들이 사러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주소서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왜 깨어 있어야 하는가? 분명히 주님이 오실 것이고 그 때는 임박한데 그때를 우리가 모르기 때문이요 깨어 있지 않은 자들에게 주님은 모른다고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노아시대는 정의가 사라지고 인간은 점점 난폭하여지고 구석구석이 썩어가던 시대요 이런 가운데서 노아와 에녹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들에게 임할 심판을 전하였으나 그들은 귀담아 듣지 않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계속해서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살았다는 것이다. “ 하나님의 경고를 경청하면서 자신들을 돌아보거나 ,죄 때문에 홍수가 온다면 앞으로 올 홍수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지? 하나님이 보시기에 나는 살아있는 성도인가? 죽어 있는 성도인가? 돌아보거나, 이렇게 살면 하나님앞에 어떻게 설 수 있으며 심판을 면할 수 있겠는가?” 하며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며 준비하기보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외에는 특별히 홍수(심판에 대해, 재림에 대해)아무 준비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노아는 방주를 엄청나게 크게 만들므로서 사람들에게 증거가 되었는데도 그들은 그것을 보면서도 조롱하며 회개하려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왜 이럴 수 밖에 없었을까? 눅21;3-36○너희는 스스로 조심해서, 방탕과 술취함과 세상살이의 걱정으로 너희의 마음이 짓눌리지 않게 하고, 또한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닥치지 않게 하여라.

35. 그 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닥칠 것이다.

36. 그러니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또 인자 앞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늘 깨어 있어라." (표준 새번역)

인간이 하나님말씀에 올바르게 반응하려면 마음이 어떤 상태에 있느냐가 중요하다.

인간의 마음의 상태가 어떠한가에 따라 밖의 세계에 대한 이해도 달라지고 하나님에 대한 생각도 달라진다. 롬12:2참고

결국 궁극적 문제점은 마음이다. 결국 인간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최상의 상태에 있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봉사도 해보고 직분도 맡아보고 성경공부도 해보지만--다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인간의 겉을 할고 지나가는 것들이다.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참다운 변화가 일어나서 새 마음으로 고쳐져야 하고 고쳐진 새 마음이 계속해서 유지 되지 않으면 결국은 그 마음이 이 세상의 모든 것과 동화되게 되는 것이며 이런 사람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닮은 사람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즉 주님의 마음을 닮은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마음이 깨끗해 있으면 무엇을 사랑하고 사랑하지 말해야 하는지, 무엇을 말하고 생각해야하는지 뚜렷한 질서가 생겨난다. 그러나 진리와 마음이 마주하고 있지 않으면 이런 질서가 무너지게 된다. 더 중요한 것이 덜 중요한 것이 되고 덜 중요한 것이 더 중요한 것이 된다. 인간의 욕망이 이렇게 만든다. 그래서 영적으로 아무런 반응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지금은 어떤가? 예수님은 마지막때도 노아때와 마찬가지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가야할 길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정해진 믿음의 길이 있는데 그 길을 가지 않고 세상사람들과 동일한 삶의 목적을 위해 산다면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사데교회처럼 “네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너는 죽은 자로다. ” 물론 이들은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하고 봉사도 하고 헌금생활도 하였을 것이며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았을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들은 죽은 자였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보시에 어떠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어떤 상태냐가 중요한 것이다. 노아시대의 사람들처럼 노아의 전도와 행동이 그들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 것처럼 //오늘 하나님의 말씀과 징조들이 우리의 삶에 변화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영적으로 죽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징조들을 통해 지금이 어느 때인지 보여주시며 어떻게 마지막을 준비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말씀하셨는데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 외에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세상사람들과 별 다를 바 없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가 올때도 사람들의 마음은 하나님께, 영혼에, 신랑께 있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런 삶에서 벗어나 노아시대에 노아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에녹이 어떻게 그 시대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면서 심판을 대비하였는지를 보면서 이 마지막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하며 주님이 오실 길을 예비해야 하는지 배워야 할 것이다.

첫째) 노아와 그의 가족들을 보면 그 시대에 동승하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의 경고하심에 경외함으로 순종하며 심판에 대비하였고 계속해서 하나님과 동행하였다.(히11:7, 창6;9)가족들도 노아의 지시에 대해 “아버지는 공연한 짓을 하지 마세요, 너무 광신자처럼 믿지 마세요”하면서 막거나 방해하거나 미쳤다고 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함께 방주를 만들므로서 준비하였다는 것이다.

오늘날 성도들의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그대로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경외함이 없기 때문이요/ 자기 이론에 따라 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이론에 의해 행동한다. 이것은 위험한 삶이다. 이론에 붙잡힌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다. (교만과 겸손한 마음)즉 하나님의 말씀에 정복되지 않은 자기의 생각 때문이다. 그 결과는 롬8:6, 고후10:4-6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며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농담으로 여기지 말라. (표준 새번역; 사55:10-11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 땅을 적셔서 싹이 돋아 열매를 맺게 하고, 씨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사람에게 먹을거리를 주고 나서야, 그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11. 나의 입에서 나가는 말도,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고 나서야, 내가 하라고 보낸 일을 성취하고 나서야, 나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둘째) 에녹은 더욱 주님과 동행하므로서 주님을 기쁘시게 했고 죽음을 맛보지 않고 들림받는 첫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향해 외치시는 부르짖음이 있다. 그것은 “나와 동행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신자들의 소명이기도 하다. 이런 삶은 신자들의 정체성이기도 하며 세상과 구별되는 삶이기도 하다. 신자들은 이땅에서 나그네들이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인 것이다. 이스라엘역사를 보라 그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들이었고 세상은 그것을 보았다.

그러면 동행한다는 뜻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로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매일 24시간 그분께 생각을 집중하면서 그분과 함께 걸어가는 삶을 산다는 것이다. 마치 단 1초도 생명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듯이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며 그분과 함께 호흡하며 그분과 함께 걸어가는 삶이다.

오늘날 신자들의 문제가 있다. 그것은 매일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새벽기도시간만 주님과 함께 하고, 주일날만 주님과 함께 하는 것으로 멈추지 않고 24시간, 일주일내내, 365일동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하신다. 신앙과 삶은 분리될 수 없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없이는 하나님의 생명에 접할 수 없고 성령충만도, 영적성장도 변화도 열매도 없다. 성경지식을 많이 알거나 은사가 나타나고 있다고 해서 그가 하나님과 동행한다거나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는 아니다. 매일 매일 24시간 주님과 동행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분과 친밀하게 교제하면서 그분의 인도와 지시 통제를 받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노아처럼, 에녹처럼 세상에 물들지 않고 구별되어 주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며 걸어가자.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이 말은 완벽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보다 그 시대 사람들과는 구별된 하나님과 동행한자로 하나님앞에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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