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메세지

  • 말씀 >
  • 목사님 메세지
기독교 안에 들어온 가짜를 분별하라
최봉영 2013-12-25 추천 4 댓글 0 조회 1833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 나에게 있어 하나님은 목적인가 수단인가? 이것을 기독교인의 삶의 초기에 결정해야 한다. 현대 이시대의 사상은 인본주의이다. 인본주의는 모든 것의 목적은 인간의 행복(번영)이라는 철학적 선언이다. 이것이 이시대의 분위기임을 알아야 한다.   즉 만물이 존재하는 이유는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것이다.

인본주의에 의하면 구원이란 '단순히 인간이 삶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행복을 취하는 것'이다. 이들에 의해 구원의 조건이 교리적인 몇 개의 조항에 지적으로 동의를 하는 것이 되어버렸다.  기독교에서 제시하는 교리조항에 동의를 하면 그리스도인으로 간주된다, “축하합니다.당신은 구원받았습니다” 이것이  인본주의가 파고 들어와 구원의 목적을 인간의 행복으로 만들어 버린 형태이다.

자유주의자들은 말한다. “종교의 목적은 사람이 사는 동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근본주의자들은 말한다. “종교의 목적은 사람이 죽고 난 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다이런 사상이  '당신은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라고 말하게 했다. 왜 천국이 있는데 지옥에 가려고 합니까? 천국에 갈 수 있도록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이런 호소는 아무것도 안하고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은행을 털자고 하는 것만큼 이기적인 것이다. 이런 인본주의가 교회에 파고 들어와 있다. 이 모든 것은 무엇인가? 핵심은 이것이다 모든 만물의 존재 이유는 인간의 행복이라고--”

현대 기독교는 이런 주장에다가 복음주의 용어와 성경의 교리의 옷을 입혔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신 이유는 인간의 행복을(천국과 축복) 위한 것이라고까지 말하게 만들었다. 이런 사고방식에 의하면 모든 천사들이 존재하는 이유도 인간을 위한것이다. 모든 것이 인간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하지만 이것은 기독교가 아니다. 우주만물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인본주의 사상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이 시대정신이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이런 거역 가운데 있습니다. 기독교는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 되돌아가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오직 한 가지 이유만 있을 뿐이다. 죄인이 회개해야 하는 한 가지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경배와 사랑과 순종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단지 천국에 가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회개했던 오직 한 가지 이유가 지옥에 가지 않으려는 것이었다면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자와 같은 것이다.

회개한 유일한 이유가 천국에 가기 위해서 였다면 하나님과 거래와 협상을 하려는 것외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유익한 일(축복)을 해 주기 때문에 섬기는가? 이것이 지금까지의 우리의 태도였는데 잘못된 태도이다. 그러나 진정 올바르게 회개한 마음은 이런 마음이다. ‘ 지금까지 자신이 하나님노릇을 해 온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깨닫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경배와 순종을 드리지 않은 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를 깨달은 영혼의 마음바로 이것이다.

죄인이 왜 모든 죄를 포기해야 하는가? 왜 죄인이 그리스도께 나올 때 모든 권리를 포기해야 하는가?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인간은 그분께 복종해야 마땅하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거듭난 자는 이런 고백을 할 것이다. “주님! 주님께 순종하겠습니다. 주님만을 사랑합니다. 주님만을 섬기겠습니다. 제 목숨이 붙어있는 한 당신이 제게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겠습니다. 그렇게 살다 혹시 지옥에 간다해도 저는 여전히 그렇게 살것입니다. 그 이유는 당신이 사랑과 순종과 섬김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저는 당신과 거래를 하려고 들지 않겠습니다.”

가짜와 진짜의 차이점을 알겠습니까?

왜 우리는 날마다 죽어야 합니까? 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까? 그것만이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쁨과 평강, 축복, 명성, 성공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섬긴다면 하나님을 이용하기 위해 섬기는자와 같은 것이다. 이것이 인본주의이다.

만일 우리가 십자가에 가지 않는다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 받으셔야 할 영광을 거부하는 것이다. 육적인 삶은(자기 중심적인 삶, 자기를 위해 사는 삶) 결코 하나님이 보시기에 영광스럽지 못한 죄악된 삶이다. 인간의 힘, 인간의 성품, 인간의 에너지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날마다 십자가에 자신을 못박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안에서 충만해지셔서 그분께서 그분의 삶을 살도록 허락해 드린다면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페리스 레이드 헤드 목사님의설교에서 발췌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예수님의 피를 이렇게 뿌려보세요~~~ 최봉영 2015.11.30 12 3296
다음글 임종수 목사님 칼럼 - 베리칩이 666 짐승의 표일 가능성 최봉영 2012.12.03 4 2209

27947 충북 증평군 증평읍 증천2길 49-1 (증천리, 증평믿음교회) TEL : 043-838-8291 지도보기

Copyright © 증평믿음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0
  • Total189,326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