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7 10:58:28 [trackback] |
기독인뉴스 기자 |
베리칩에 대하여 발표된 선언문이나 설교는 절대 다수가 베리칩이 666 짐승표와 관계가 없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이 문제가 어떤 물질적인 이해관계라면 포기해 버리면 그만이지만 구원의 문제이기 때문에 타협의 문제는 아니다. Carl Sanderson 박사는 미국 최고위급 관리들이 모이는 신세계 질서 모임에 17회나 참석했고 베리칩을 만드는 특수 임무를 맡아 32년간 베리칩을 완성할 때까지는 불신자였으나 그 후 기독교 신자가 되어 자신이 만든 베리칩이 계시록에 기록된 내용과 일치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베리칩을 받지 못하도록 계속 경고하고 있다. 또 이 칩을 받으면 몸에 무서운 종양이 생기고 심각한 부작용이 날 수 있다는 사실(계16:2)을 경고하고 있다.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계13:16-17)’라고 하신 말씀 그대로 모든 사람이 다 받아야 되는 것과, 오른 손이나 이마에 시술하는 것, 이 표가 없으면 매매를 못하는 것도 꼭 같다. Sanderson 박사가 최소형 생체 칩을 완성한 후 이 칩을 인간의 몸 어느 부위에 주사 하느냐를 연구하는 데만 150만 불을 투자했다고 한다. 최종 결론이 오직 이마와 오른 손이었다. 2천 년 전 하나님이 사도 요한에게 보여준 내용과 정확히 일치했다. 리튬 건전지가 장착된 베리칩의 수명은 한번 이식되면 평생 제거되지 않고 재충전 되어야 된다. 체내에서 자동충전이 되게 하려면 체온의 높낮이가 크게 변하는 곳이라야 되는데 그 곳이 바로 이마와 손 두 곳 뿐이라는 것이다.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는 대세의 흐름이라고 하지만 지금 세계는 누가 무엇이라고 하던지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 즉 하나의 국가 하나의 화폐 하나의 종교로 가고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단일국가 단일경제는 같은 맥락에 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는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각국 지도자들은 이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근본 해결책은 없다. 계속 떨어지고 무너지는 달러 가치를 붙들고 있는 데는 한계가 있다. 금값이 계속 뛰는 것은 떨어지는 달러 가치와 같은 맥락으로 보아야 한다. 이런 경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단일국가 단일화폐이다. 우리가 염려하는 것은 단일종교에 대한 문제이다. 세계 질서를 조정하는 세력이 로마 가톨릭이고 단일 종교는 한 하나님 아래 가톨릭으로 통일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예수님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하면 위법이 된다. UN이 종교를 단일화 시킨다는 것은 우리 개신교도에게는 우상에게 절하라는 것이나 같다. 베리칩 정답의 키는 ①십사만 사천이 상징인 것 같이 666도 상징인가? ②베리칩을 만든 목적은 무엇인가? ③베리칩의 배후세력은 누구인가? ④베리칩이 과연 유전자 조작 기능이 있는가? ⑤베리칩이 유전자를 조작해도 구원과는 관계가 없는가? 이 다섯 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하고 결정도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좌로 가든 우로 가든 오직 한 길뿐인 영생과 사망의 갈림길, 예수님이냐 루시퍼냐 스스로 결정할 수밖에 없는 시점에서 내 생명을 누구에게 맡긴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에서 스스로 판단 못하는 어린 아이들, 노약자는 어떻게 하느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이 가는 길이 진리가 아닐 수도 있다. 성경은 항상 좁은 길을 강조하고 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마10:32-33)”는 예수님의 이 말씀과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 결국 중생한 자만 구원 받는다. 은혜로 구원받는 진리는 백 번 천 번 강조해도 과함이 없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는 말씀을 보면 무조건 구원한다는 말은 아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만 구원을 받는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고후13:5)”고 말씀하셨고,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고 하셨다. 자기 신앙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말씀이다. 거듭난 사람은 적그리스도가 놓은 올무에 걸려 넘어지지 아니한다. 이 시험이 오히려 징검다리가 되어 이 풍랑 인연하여 더 빨리 가게 하신다. 이 법이 폐기되도록 기도하자. 만일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면 우리는 이 환란을 이기기 위해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대법원에서 2012년 중순 최종 판결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 법이 위헌으로 판결되기를 열심으로 기도해야 된다. 다른 대통령이 내년 선거에 나와도 또 다른 프리메이슨일 가능성이 크다. 프리메이슨의 배후 세력이 너무 강하고 너무 차원이 높아 우리의 힘으로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기는 불가능이다. 피하려는 것이나 굴복 하려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성경의 가르치는 진리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는 것이다. 적과 정면으로 대적해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6:12)”고 하셨다. 적그리스도 역사는 이미 성경에 기록된 내용은 우리는 이 모든 적그리스도의 역사가 성경에 이미 기록된 내용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너무 편하게 믿어 왔고 준비가 없었던 것뿐이다. 또 베리칩 문제가 결코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계획된 손아래서 진행되고 있다. 알곡과 쭉정이를 가리는 이런 환란 역경도 없이 천국 가겠다는 생각이 잘못이다. 이 베리칩 문제가 세상 종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종말이 더 가깝다는 징조 일 뿐이다. 반드시 피할 길을 주신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10:28)”,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 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5-39)” 승리는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우리는 기독교인들이다. 기독교인은 국법을 누구보다 솔선수범 하여 준수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만일 베리칩이 우리 구원에 영향이 있다면 아무리 국법이라도 따라갈 수는 없다. ※ 임종수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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