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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방식대로 하나님을 섬기라
최봉영 2012-09-10 추천 4 댓글 1 조회 1441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을 섬기라

사29: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는 사람들이 많치 않다. 우리가 하나님께 지을 수 있는 죄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말씀에 불순종하는 죄요  다른 하나는) 추측하는 죄다. 다시 말하면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거야, 이렇게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야--' 하면서 하나님의 지시와 인도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둘 다 하나님앞에 죄가 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에 힘쓰지 않는다면 우리의 모든 섬김과 수고가 마지믹때 하나님앞에서 성공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고 하나님앞에서 아무 보상도 받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려면 하나님이 어떤분이신지 잘 알아가는 일에 힘써야 한다.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어 사람의 방식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길 수 도 있고 // 하나님의 방식을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길수 도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어느 선택을 하느냐는 우리에게 달려 있고 그 결과는 엄청난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우리는 웃사사건을 잘 안다. 이런 불행한 일을 만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어 다윗과 지도자들 그리고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열정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이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는대신 다른 사람들을 모방했던 것이다. 즉 하나님방식대로 섬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윗은 이런 의문이 생겼을 것이다. “나의 최선이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는 것이라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받으시며 ,하나님의 궤는 어떻게 모셔와야 하나님이 받으시는가?

결국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찾아냈다. 그리고 하나님방식대로( 법궤을 운반하려면 레위지파 중에 고핫자손들이 받드시 어깨에 매고 운반해야 한다는 하나님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법궤를 모셔왔고 이 일에 하나님이 기뻐받으신 것을 우리는 보게 된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가 배우는 것은 우리도 많은 경우 다윗처럼 잘못된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열정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물론 하나님을 향한 열정조차 없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많은 경우 우리는 하나님의 방식을 따라 섬기며 경외하기 보다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을 모방하며 섬긴다. 그러면서도 그런 섬김을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다는 사실과/ 왜 우리의 헌신에 대해 하나님이 충돌하시고 축복해주시지 않는지 의아해 하기도 한다.

아무리 큰 열정이 있어도 지식이 부족할 수 있고 우리의 열심과 열정은 반드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으로 조절되지 않으면(하나님을 알아가길 게을리 하면) 늘 문제가 생긴다는 사실이다.  롬10:2-3를 참조해 보라.

 

주님은 마지막때에 벌어질 끔찍한 모습을 우리에게 미리 말씀하셨다.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여기서 말하는 불법은 하나님방식대로 하지 않은 행위를 말한다.

하나님의뜻을(일) 수행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을 통해 수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인생이라면) 많은 이적을 행하고 선지자 노릇을 하였어도 마지막날에 그분앞에서 불법을 행하던 거짓선지자로 판명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려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는 사실과 함께 주님은 소멸하는 불이라는 사실속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을 섬겨야 하는 것이다.

딤후2: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열심히 뛴다고 전부가 아니다. 정해지 기준선을 벗어나면 아무리 열심을 내도 실격이다.
 그러므로 먹고 사는 일에/ 세상의 즐거움과 성공에 너무 바쁘지 말고 / 사역에 너무 바쁘지 말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많은 시간을 드리며 하나님방식대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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